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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책임 논란…'시공책임형 CM' 방식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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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럭비보이
작성일23-10-10 19:28 조회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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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3-2블록 공공분양아파트(안단테 자이)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공단(주관사 GS건설)의 책임 소재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현장이 '시공책임형 CM(건설사업관리)' 방식으로 진행돼 모호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 컨소시엄(동부건설·대보건설)은 2020년 시공책임형 CM 방식으로 인천검단AA13-1·2블록 공사를 수주했다. 시공책임형은 시공사가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약정된 공사비 내에서 책임지고 공사하는 제도다. 시행사-건설사-설계사 간 협업으로 설계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비 절감과 공사기간 단축 등의 효과를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LH는 2017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했다.

이에 시공단 책임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 GS건설은 사업 개발·관리, 스마트건설 담당자들로 구성된 프리콘팀을 통해 안단테 자이의 단지 내 단차 최소화, 부대복리시설 집중화, 특화 평면 등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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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책임형이 '네 탓' 공방으로 비화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급등한 원자재 가격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해진 공사비 상한선에서 시공을 하다 보니 가격 부담에 자재를 충분히 쓰지 못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LH 관계자는 다양한 설이 나오는 데 대해 "일단 정부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277/0005254531?sid=101

GS는 다 LH 책임이라고 하던데 시공책임형 아니어서 설계 단계에 참여 안했다고 쳐도 무너지게 생긴거 그냥 시키는대로 시공했다고 하는거도 이상하잖아... 진짜 자재값 문제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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